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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2019.3.16-환경이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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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9회 작성일 19-04-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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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주말] 1인당 플라스틱 소비 세계 1위… '쓰레기 산' 235개 생겼다 / 조선일보 화성=이영빈 기자 / 입력 2019.03.16. 03:01

곳곳에 쓰레기 산… 현장에 가보니
2019.3.13일 오후 경기 화성시의 한 쓰레기 산에서 기자가 파란색 헝겊을 들고 있다. /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쓰레기 산'은 웅장했다. 보통 유적지나 문화재에 쓰는 형용사지만, 쓰레기 산의 분위기를 가장 정확히 나타내주는 듯했다. 인근 4층 건물보다 더 높은 '산'도 있었다. 또 다른 곳은 경사가 급해 3분가량 힘들게 올라가야 제일 높은 곳에 '등반'할 수 있었다.환경부가 집계한 1t 넘는 쓰레기 더미의 개수는 235개, 규모는 약 120만t에 이른다. 이 쓰레기 더미들은 높게 쌓여 마치 산과 같다. '쓰레기 산'이라 부르는 이유다. 정식으로 공개되지 않은 곳까지 포함하면 이 수치를 훨씬 웃돌 것으로 보인다. 웅장한 쓰레기 산들은 어떻게 쌓인 것일까. '아무튼, 주말'이 현장을 찾았다.쓰레기 산맥미국의 케이블 채널 CNN은 지난 3일(현지 시각) 경북 의성군의 쓰레기 산을 보도했다.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의 한 폐기물 처리장에 쌓여 있는 거대한 폐기물 더미였다. 이들은 쓰레기 산을 "17만t에 달하는 쓰레기 더미가 타면서 연기와 악취가 흘러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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