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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2019.2.20-환경이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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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4회 작성일 19-04-0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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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그 견딜수 없는 아름다움...크리스 조던의 '만다라'

깊은 슬픔으로 출렁이게 한다. 빨강 노랑 파랑 알록달록 플라스틱 병뚜껑은 '녹지 않는 독'이다. 세상에서 가장 긴 날개를 가진 알바트로스가 삼킨 뚜껑은, 그 새를 화석으로 만들었다.플라스틱을 먹을수 밖에 없었을까. 아름다운 생명이 전하는 공포와 슬픔의 메시지는 참혹하기만 하다. '정말 이럴수가 있을까?' 의심의 생각이 스칠때 그가 말했다. "이 사진을 찍을때 조작하거나 플라스틱 뚜껑 위치를 바꾸지도 않았다. 포토샵도 안했다." 20일 서울 성곡미술관에서 만난 사진작가 크리스 조던(56)은 "이 작품은 우리를 반영하는 거울"이라고 했다. 실제로 플라스틱 오염은 심각하다. 바다 쓰레기섬의 90%가 플라스틱이라고 한다. 유엔환경계획(UNEP)이 2016년 5월 펴낸 보고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와 미세 플라스틱'에 따르면, 플라스틱이 2010년에만 최소 480만t에서 최대 1270만t이 바다로 흘러들어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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